교회의 절대 의무와 절대 책임.
인간에게 일어나는 재앙은 인간의 허물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경고입니다. 코로나 바이스러 같은 무서운 감염도 경고입니다. 마10:29에 참새 한마리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죽지 않습니다. 하물며 인간의 고귀한 생명이 하나님 허락 없이 죽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갑자기 일어나서 사망의 피해가 크니 교회도 발빠르게 안심시키려고 하나님의 경고보다는 조금 있으면 지나갈 그냥 일어나는 돌발적인 사태로 안심시키는 차원에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교회만은 경고에 대한 진실된 해석이 필요합니다. 경고를 제대로 알아야지 나와 내 가족이 속절없이 당하지 않고 재앙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에서 속히 빠져나올 수 있는 제대로 된 해결 대책이 서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급한 나머지 하나님의 경고가 아니고 먼저 다른 쪽으로 말했다면 바꾸어서 말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먼저 내가 당하지 않으려면 나와 내 가족에게 있는 죄와 허물을 회개하고 그 재앙에 당하지 않도록 기도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재앙이 속히 물러가게 해 주시려면 모든 인간이 다 교회에 대한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나중에 백신개발이 되어 안심하고 큰소리 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누적된 잘못과 악재가 해결되지 않으면 그에 대한 경고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수없이 많은 강력하고 끔찍한 재앙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들이 우리와 사랑하는 내 후손들에게 나타나지 않게 하는 원천적인 해결방안은 오직 회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 외에는 없습니다.
"저와 저의 가족의 허물을 벗기시고 하나님의 방역마스크를 씌워주셔서 저와 가족들을 감염에서 보호해주시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잘못을 깨달아 회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여 이 재앙이 속히 물러가게 해 주옵소서."
두려움과 공포 없는 삶을 원하지 않습니까? 좋은 일은 나타날수록 좋고 나쁜 일은 나타나지 않을수록 좋은 것이 아닙니까? 애굽에 내리신 하나님의 재앙에 애굽의 왕 바로는 마음이 강퍅해져서 더 큰 재앙들을 불러들였고 마침내 자기도 죽었습니다. 너무 과도한 호기는 부리지 말고 겸손하고 제발 무책임한 언행은 삼가합시다. 교회는 세상에 내리시는 하나님의 경고를 제대로 알려야 할 절대 의무와 절대 책임이 있습니다.
잠언 1장 33절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晏然)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하리라.
2020년 2월에 - 소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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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사님 경고의 말씀 가슴에와답니다 우리모두가 회개할때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