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자립을 위한 수익사업 공모???
서울 수서교회에서는
비자립교회들을 돕기 위해
3년 동안 총 1억원을 지원할 만한
교회를 찾는다고 한다.
한 마디로, 뜻은 가상하고
또 그 정도의 사업계획서 요구가 당연한 거지만
현실은 가당치 않은 기획이 아닐 수 없다.
그나마 인적 자원이 없어서 비자립교회인데,
3년간 1억 예산을 투자할 사업계획을 내놓으라?
그런 사업을 추진할 역량은 누가 발휘하고?
마을기업공모에 사업계획서 한 번이라도
작성해 본 적이 거의 없을 (더구나) 목회자들에게?
마을기업응모나 창업에 목숨 건 이들도
창업과 사업계획서 컨설팅을 받아도 어렵다는 걸?
그걸 또 심사할 역량들은 과연 있고?
자칫, 생색내기에 그칠 우려가 크다.
차라리, 선교적목회에 진짜로 투신할
소명이 있는 목회자들을 모아,
교회의 복음적 가치와 연계 될 여지가 많은
사회적경제에 관련된 실,질,적,인 창업 컨설팅을
3년 동안 집중해 주는 사업으로 가야만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이 될 것 같다.
이런 안타까운 얘길 참지 못하는 건
너무나 뻔히,
점점 사그라지는 농촌교회의 현실이 눈에 보여서
지속가능한 농촌교회 자활방안 도모를, 나름
벌써 14년째, 그야말로 장로님들과 고군분투ㅜ0ㅜ
지역사회 온갖 전도/선교/봉사활동들과 함께
(사실 그 한계를 벌써 10년 전에 절감했었다ㅡ,ㅡ)
2006년 메주 공동 생산부터
교회 공동 농사
교회 협동조합 법인 설립
1천 3백 평, 3년 밭농사로 농업소득 연구
녹색소비자전국연합회와 직거래, 농촌체험
태안귀농귀촌협의회 사단법인 설립
지역 인터넷 신문사 설립
식용곤충 시험 사육
농업회사 법인 설립, 실내농업 창업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선정, 체험형 마을기업 추진
영농조합 법인 설립, 공동가공센터 추진 등등을,,,
전부 문턱에서 실패하며,,, 여실히 겪은 터라
이러는 것이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ㅠ0ㅠ
서울 수서교회에서는
비자립교회들을 돕기 위해
3년 동안 총 1억원을 지원할 만한
교회를 찾는다고 한다.
한 마디로, 뜻은 가상하고
또 그 정도의 사업계획서 요구가 당연한 거지만
현실은 가당치 않은 기획이 아닐 수 없다.
그나마 인적 자원이 없어서 비자립교회인데,
3년간 1억 예산을 투자할 사업계획을 내놓으라?
그런 사업을 추진할 역량은 누가 발휘하고?
마을기업공모에 사업계획서 한 번이라도
작성해 본 적이 거의 없을 (더구나) 목회자들에게?
마을기업응모나 창업에 목숨 건 이들도
창업과 사업계획서 컨설팅을 받아도 어렵다는 걸?
그걸 또 심사할 역량들은 과연 있고?
자칫, 생색내기에 그칠 우려가 크다.
차라리, 선교적목회에 진짜로 투신할
소명이 있는 목회자들을 모아,
교회의 복음적 가치와 연계 될 여지가 많은
사회적경제에 관련된 실,질,적,인 창업 컨설팅을
3년 동안 집중해 주는 사업으로 가야만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이 될 것 같다.
이런 안타까운 얘길 참지 못하는 건
너무나 뻔히,
점점 사그라지는 농촌교회의 현실이 눈에 보여서
지속가능한 농촌교회 자활방안 도모를, 나름
벌써 14년째, 그야말로 장로님들과 고군분투ㅜ0ㅜ
지역사회 온갖 전도/선교/봉사활동들과 함께
(사실 그 한계를 벌써 10년 전에 절감했었다ㅡ,ㅡ)
2006년 메주 공동 생산부터
교회 공동 농사
교회 협동조합 법인 설립
1천 3백 평, 3년 밭농사로 농업소득 연구
녹색소비자전국연합회와 직거래, 농촌체험
태안귀농귀촌협의회 사단법인 설립
지역 인터넷 신문사 설립
식용곤충 시험 사육
농업회사 법인 설립, 실내농업 창업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선정, 체험형 마을기업 추진
영농조합 법인 설립, 공동가공센터 추진 등등을,,,
전부 문턱에서 실패하며,,, 여실히 겪은 터라
이러는 것이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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