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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제 주일예배도 제대로 못 드리네요..

 

     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제대로 못 드리면 지금까지 사수했던 교회에 주일성수의 의미가 무너지는 심각한 상태까지 온 것 같습니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는가요? 특히 사순절에는 의를 위한 주님의 그 어떤 것보다 귀한 고난의 경건 교훈을 몸으로 배울 수 있는 절대요긴한 공식적인 절기인데 이 절기를 놓치는 것은 교회와 복음의 절대생명인 하나님의 의를 놓치는 것과 같습니다.

 

     그저 답답하고 안타까울 뿐이며 허물 많고 죄 많은 저희들에게 거룩하신 주님의 자비를 베풀어주시고 긍휼히 여겨주시는 은혜만을 바랄 뿐입니다. 이 악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속히 건져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