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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부여교회에서 노회를 마치면서

유공 2022.04.08 15:38 조회 수 : 129

부여교회에서 노회를 마치고.

 

제 146회기 봄 노회를 은혜 가운데 마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코라나 19 시대에 노회를 앞 두고 나름대로 걱정이 되었지만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오전 8시쯤 부여 교회에 도착했는데 당회장 연제국 목사님께서는 교회 입구까지 나오셔서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목사님은 노회를 준비하시면서 많이 피곤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도 노회에 오시는 목사님과 장로님들에게 일일이 인사하셨습니다.

로비에는 일찍 도착하는 노회원들을 위해 난로를 피워 놓으셨고 따끈한 차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예쁘게 포장해서 점심 식사용으로 주신 떡은 먹기에 아까울 정도로 감동이었습니다.

노회를 위해 잘 훈련된 봉사자들과 깨끗한 교회는 매우 건강한 교회라는 사실이 와 닿았습니다.

많은 노회를 다니면서 비교 아닌 비교가 되는게 사실입니다.

당회장 연제국 목사님과 당회원들, 그리고 678명의 부여 교회 성도들에게 다시한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가고 싶은 부여교회 입니다.

2022.4.8 전 노회장 유 성상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