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자다가 깰 때!.

박흥식 2019.07.08 09:26 조회 수 : 83

자다가 깰 때.

** 악이 노출되어 활개를 치고 세상에 노골적으로 군림하여도 수치와 심각성을 모르는 소망이 없는 흑암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지금까지 깊은 총체적 난국으로 누적되어 온 악재와 폐단으로 생긴 치명적인 독소들로 인해 몰락에 빠지게 하는 사악한 힘을 실어준 근본 원인제공 자 - 자신도 극히 경계하며 혐오했던 - 가 바로 하나님의 의를 빙자해서 자기의 의로 삼아온 자신이라는 사실도 모른다. 지금 드러나 우리의 숨통을 조이는 악재와 폐단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고 드러나지 않는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빙산들이 현실의 바다에 산적되어 있다.

그것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의를 지도자들이 모르고 있고 자기 의에 취해서 관심도 없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는 극소수의 지도자들은 자기들은 마치 의로운 것처럼 이 시대 사도의 의무를 행한다고 허급지급 대책을 찾지만 저들도 역시 총체적 난국을 야기하는데 그 몫을 톡톡히 담당한 장본인들이라 하나님이 해결의 길을 알게 해 주실 리가 만무하다. 그들의 반복되어 온 위기모면을 위한 인스탄트식 기도를 들어주시겠는가?

하기야 진작부터 하나님의 의를 제대로 알았더라면 악재와 폐단은 원천 차단되었을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알고 믿고 행한다. 하나님의 의는 성경을 통해 친히 알게 하신다. 그러나 자기 의에 취하면 성경을 아무리 열심히 봐도 하나님의 의를 볼 수 없게 눈이 가려지며 인간논리로는 그의 의를 절대 알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면 가능하다. 성경에 해결을 위한 숨겨진 정답을 찾도록 허락하신 길이 있다. 정답을 찾고 싶지 않은가? 습관적인 무시와 무책임으로 지금까지 편하게 써 먹도록 설정된 방관모드로만 고집할 것인가? 우리는 다 하나님의 의를 위한 지도자로 부르심을 입었다는 진실을 외면하지 말자.    -소명.     

사실은 나도 해결방법을 구체적으로 모르면서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위기를 느껴 마음만 급해서 문제만 지적해서 죄송하다. 길은 같이 고민하고 길 되신 예수님이 곧 찾아주게 하시리라 믿는다.

 

로마서 13장 11절에서 14절 말씀.

13: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3 제 22회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 원두 2019.03.21 213
292 태안교회 임직예식 file ㅎㅎㅎ 2019.10.01 202
291 부고-은퇴목사 최창락목사 별세 충남노회 2021.03.26 201
290 2023년도 중고등부전국연합회 수련회 기도제목입니다 순종의삶(나세채장로) 2023.05.24 201
289 공로목사 이명남 목사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 file 에벤에셀 2019.09.24 199
288 규암호암교회 설립 45주년 권사은퇴, 집사, 권사 임직 예식 규암 2021.06.12 198
287 소근교회 창립 6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바람 2021.11.15 193
286 교회 설립예배 안내 충남노회 2022.11.25 191
285 충남 노회 목회자 총회 조정 원두 2020.02.04 189
284 찬양대가운 나눔하겠습니다. file 이영진 2019.03.13 188
283 덕산소망교회 담임 목사님을 청빙합니다...... 소망123 2023.11.02 185
282 존경하는 고향, 충남노회 회원께 문안인사드립니다. 저희 큰 딸이 결혼합니다. 신리교회 2019.10.11 184
281 초대합니다!!(대천중앙교회) 대천중앙 2022.06.06 182
280 남부시찰 주사랑교회 설립예배 file 마라나타 2019.05.18 176
279 충남노회-옛(구) 사이트-바로가기 [1] 칠갑산구기자 2019.03.20 172
278 홍산중앙교회 (한정규)목사위임예식 초대장(6월30일 4시30분) file 맹물 2019.06.17 167
277 대신교회 위임 예식을 알려드립니다 file 대신 2020.11.14 167
276 중부시찰회 및 시찰위원 회의 소집 건 김경수 2019.08.04 163
275 묵상영성세미나를 시작합니다. file 지심 2019.03.12 161
274 은퇴 인사 [1] 박흥식 2021.12.09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