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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영원한 승리..(勝利) 부활절

남제현 2019.04.19 09:33 조회 수 : 41

영원한 승리..(勝利)
(출10:17,눅24;1-12)160.161(교133)
2019.04.21.9시 시온성군인교회
2019.04.24.16시 태안보건의료원
(보내지는 10곳)
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
자살방지한국협회 태안본부장
사회복지법인 태안 벧엘요양원 원장 
글:-남제현목사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으나 그 무서운 사망의 올무에 매여 있지 않으시고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베드로>가 오순절에 (행2:24)“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사망은 인간에게 최대 두려운 존재였으나 <예수님>위에 왕 노릇 할 수 없다..죽음은 인간에게 주어진 최대 형벌이다. 그래서 죽게 되면 무서워 이렇게 애원을 한다..(출10:17) “청컨대 나의 죄를 이번만 용서하고 너희 <하나님><여호와>께 구하여 이 죽음만을 내게서 떠나게 하라..”

 

메뚜기 재앙으로 생명위협에 다급해진 <바로>는 <모세>를 불러 한말이 “ 너희 <하나님><여호와>께 구하여 이 죽음만을 내게서 떠나게 하라..” 인간에게 죽음은 외면할 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누구나 시기와 장소를 결정 없이 죽는다. 철학과 삶과 문학과 예술의 가장 깊은 신비적 대상이면서도 죽음에 관해서는 터부시 한다. 생명이 이 세상에서 끝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사람이 없다..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셨다.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사심은 <하나님>의 능력이여 영원한 승리이시다. '사망의 고통'은 인간에게 사냥꾼들이 포획하기 위하여 놓은 덫과 같은 '죽음의 덫', 혹은 '매는 줄'과 같아 모든 인간에게 가장 두려운 존재이다..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골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승리하셨느니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축하하기 위하여 로마 거리를 행진하는 것을 가리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통해서 적대 세력인 정사와 권세를 완전히 패배시켰다고 했지만 이런 정사와 권세들을 십자가상에서 승리를 거두신 것이다..세상에는 일시적인 것을 영원한 것으로 바꾸는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영원한 것을 일시적인 것으로 바꾸는 어리석은 사람도 있다. <가룟 유다>가 3년이나 <예수님>을 따라 다였지만 영원한 생명을 저버리고 은 30냥에 예수님을 팔아 영원한 고통과 번민의 형벌의 지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에서>가 잠시 잠깐의 배고픔을 참지 못하여 팥죽 한 그릇에 장자 권을 팔아먹고 영원히 후회하는 사람이 된다..모두 일시적인 것을 위해 영원한 것을 포기한 어리석은 사람이다..인간이 좋아하는 권세도 재물이 많아도 영원한 것이 아니다,..전 이란의 <팔레비> 왕은 당시 우리나라 예산의 3배를 가졌으나 축출당해 미국 시카고에서 암 병 수술을 받고 수술비용을 못 내 시달리다가 죽었다..

 

필리핀의 <마르코스>대통령은 당시 500억 불의 재산을 가졌지만 하와이에서 쓸쓸히 죽고 말았다. 권력, 큰 재물 영원한 것이 아니다..(벧전2;11)“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벧전1;24~25)“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기독교는 고난의 시간을 지나 찬란한 부활의 아침을 믿는다. ‘고난’은 ‘부활’을 만날 때, 그 단어의 의미가 달라진다. 인생은 충만한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하지만 원하지 않는 중병에 걸리면 삶의 모든 우선순위가 바꾸게 된다. 고난이 친구처럼 찾아왔다. 그러면서 매일 고난과 절망을 묵상하게 된다..그러면서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되면서 인생 최고의 은혜를 알게 된다..

 

인생의 정답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답을 알게 된다. 풀리지 않았던 인생의 의문점이 한순간에 해결이 <그리스도>의 부활에서 찾게 된다. 이제 고난은 저주가 아니라 선물이요 죽음은 절망이 아닌 부활의 소망으로 전환이다. 세상은 고난의 연속이다..작고 큰 고난들이 있고 이런 고난들 때문에 마음아 한없이 약해 질 때가 있다..그리고 심지어는 고난이 주는 고통 때문에 삶의 의미를 잃어버릴 때가 있다..이것이 숨겨진 우리 인간들의 모습이다.

 

그러나 일시적인 승리가 아니라 영원한 승리를 얻어내야 한다.고난 앞에서 더 당당해 지고 더 담대해지는 인물들이 있다. <에스더>는 고난 앞에서 죽으면 죽으리라고 담대했으며, <다니엘>은 불구덩이와 사자 굴을 무서워하지 않고 뛰어 들었으며, <다윗>은 물맷돌 다섯 개를 들고 당당하게 골리앗 장군 앞으로 나갔으며. <바울>과 <베드로>도 고난 앞에서 담대했으며 고난을 조금도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지를 않았다.

 

고난 앞에서 당당하고 담대했던 것은 그들의 인격이나 능력이나 의지가 아니라 신앙의 힘이 였다. 신앙 의 힘은 나약한 자신을 초월하여 능력이 주어진다..신앙은 우는 자가 아니라 웃게 하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고난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베드로>사도는 이런 비밀을 알고 (벧전4:13)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부활을 인간의 모든 어려움을 이기게 능력이 된다. 고난에 참예하는 일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한 것이라면 놀라운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고난' 그리스도인은 필연적으로 세상이 주는 핍박과 치욕 등을 감수해야 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참고 견디면서 즐거워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위한 자신과의 싸움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된다. '즐거워하라'의 헬라어 '카이레테'는 즐거움이 일순간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것임을 말한다...

 

그러기에 고난의 비밀은 “즐거움에 참여케” 하는 것이다,.<다윗>은 한 번도 고통으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반항하지 않았다. 어머니가 왜 나에게 매를 드는지 알려면 어머니의 성난 얼굴이나 보지 말고 어머니의 가슴을 보아야 한다, 많은 자녀들이 어머니의 성난 얼굴과 매만 보고 부모를 원망하거나 반항하는 자녀들이 많다. (행2:24)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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