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인생은 길..(道)

남제현 2019.09.09 09:42 조회 수 : 22

인생은 길..(道)
(시142;1-7,마7;13-14)278.285(교37)
2019.9.8.9시 시온성군인교회
(보내지는 10곳)
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 
글:-남제현목사

 

근대 심리학의 창시자 <윌리엄 제임스>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인간은 행복을 만들어 살수도 있고, 불행을 평생 앉고 사는 사람이 있다. 중국 속담에 "남자는 잘못된 길을 갈까 두렵고, 여자는 시집을 잘못 갈까 두렵다"는 말이 있다. 인생은 길을 가는 나그네와 같다. 그런데 그 길을 바로 들어서야 하고 잘못된 길을 오래가면 돌아오기 힘들다. 내 인생의 길을 인도하는 지침서는 없을까..우리의 인생에서 매우 소중하다.

 

뒤 떨어지지 않고 성공적인 삶은 가려고 자기계발을 위하여 태어나면서부터 끝없이 앞을 향해 달려간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각자 자신이 세워놓은 목표를 향해 끝없이 달려간다. 그 길의 끝이 어디인지 알 수는 없지만 자기가 정한 목표점에 도달했다고 하더라도 머무르지 않는다. 또 달려가야 한다. 그러기에 우리의 인생은 끝없이 달려가는 것이다. 삶에는 지식과 지혜가 수없이 필요하다.

 

(잠3:14)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그런데 지혜와 지식은 비슷한 것 같지만 전혀 다르다...잘 배운 지식을 가지고 아주 편리하고 수월한 진로와 빠른 길을 선택하여 갈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길은 마침내는 자멸하는 상태로 들어 갈 수 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은 대부분 정해져 있지만 그 일이 힘들고 어렵다면 아마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될 것이다.

 

자신이 노력한 결과에 비해서 대우나 여건이 더 부족하드라도 옳다고 생각 들면 힘들고 어려운 험난한 길이라고 전진하여 가보라! 사람들은 가기 수월하고 편하고 빨리 출세하는 길을 선택한다..이것이 지혜와 지식의 차이이다.. 그런데 겉만 보고 달려간 간 사람들과 가기 힘들고 남들 보기에 자랑스럽게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지혜로운 사람은 생각하는 부분이나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세상을 너무 쉽고 이기적으로 살아가려는 사람은 매우 성공적으로 보인 것 같으나 종합 판정을 하시는 <하나님>이 지켜보고 있는 한 변칙으로 안 된다. 인간은 상대적으로 매우 나약하고 싫어하거나 멀리하고 십은 사람이 있다. 인간은 어려운 난관에 부딪쳤을 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시23: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험난한 길도 좌절하지 않고 긍정의 힘으로 아무 거리낌이 없이 어떤 난관도 적극적이고 지혜롭게 돌파 할 수 있다. 그런데 세상의 지식으로 준비하는 사람은 (전1:14)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그리고 (전2:26) “하나님이 그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저로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주게 하시나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인생을 캠브리지 대학교의 <라즐렛>교수는 인생의 시기를 4세대로 구분하였다. 1세대는 부모의 양육을 받으며 성장하는 시기, 2세대는 부모에게서 독립하여 생산 활동에 참여하고 가족을 형성하는 시기, 부양하며 자아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시기, 3세대는 은퇴로 생산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부양의 의무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활동적인 시기, 4세대는 기존의 전통적인 노인기에 건강이 좋지 못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를 말한다..

 

인생길을 잘못 들어선 사람들이 인구 5천만 명 6.7퍼센트인 333만 명은 <알코올>, <인터넷 게임>, <도박> 및 <마약> 등으로 인한 외래 치료가 필요한 중독자라 한다..알코올 중독 218만 명, 인터넷게임 중독 47만 명, 도박 중독 59만 명, 마약 중독 9만 명, 그 중에 입원 및 재활치료가 필요한 만성중독군은 34만 명이라 한다. 중독은 개인의 질병이지만 사회질서를 파괴하고, 각종 범죄를 수반하여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피해를 입게 되고,

 

불특정 다수인에게 예측 불가능한 피해를 끼치게 되어 사회의 안전망을 문어진다. 폭행 및 강도, 강간, 살인 등 강력범죄의 30퍼센트 이상이 음주상태에서 발생하고, 가정폭력의 34퍼센트가 역시 음주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래서 알코올 중독은 경제활동 중단 및 가정해체 등의 피해를 가져오고 있다. 사기, 횡령, 절도 등 도박 중독과 관련 불법행위도 급증하고 있다.

 

이것이 중대한 사회문제로 살인 폭력 등 묻지 마 범죄 방식의 사건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것도 그 원인은 대부분 인터넷게임에 중독되어 현실과 가상세계를 구분하지 못한 데서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인터넷을 하루 4~5시간을 이용하는 초중학생의 경우 성적이 급격히 하락하는 경향이 있고 경쟁 및 인적자원의 손실을 가져오는 있다. 게임중독은 심지어는 자살과 살인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인터넷 게임에 매달리다 생활비가 떨어져 한 식당에서 60대 여종업원을 피살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게임에 심취되어 아침에 “제일 처음 본 사람을 죽이겠다”며 집에 있던 흉기를 들고 나와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이웃주민을 찔러 ‘묻지마 살인’도 발생했다. 한번 길을 한번 잘못 들어서면 감정조절을 못하고 누가되든지 아무리 옳은 말을 해도 비위에 거슬리면 반발을 하게 되는 것이다..그런데 우리의 습관과 행동과 생각을 바꾸어 기쁘게 살아 갈수 있는 길이 있다..

 

웃음을 잃어버린 환자들의 웃음을 도입하여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듯이 <프랑스>에서는 웃음을 최고의 의약으로 권한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웃음 치료의 효과가 많이 알려졌다. 웃음으로 각종 질병을 이겨내는 힘이 있다. 사람은 웃을 때 가장 아름답다. 프랑스의 철학자 <알랭>은 "아름다운 의복보다는 웃는 얼굴이 훨씬 인상적"이라고.. 웃는 얼굴은 소망이 있고 주변 사람의 기분까지 좋게 만든다. 무언의 미소가 우리들의 주위를 밝게 하고 사람의 마음을 온화하게 하는 그리스도인의 축복이다.. 인간에게는 엄청난 축복이 영생 할 수 있는 영생의 길을 <하나님>이 열어 주셨기 때문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6 삶에 종결..(終決) (8월 칼럼) 태안 2020.07.11 54
185 포스트 코로나19시대, 어떻게 급변하고 있는가? 온맘다해 2020.07.10 2486
184 사람의 삶이 이런가? (7월 칼럼) 태안 2020.06.30 46
183 정신건강관련기사 모니터링 결과 (2020.6.8-14) 태안 2020.06.26 30
182 감사드립니다. [1] 유공 2020.06.17 2050
181 정신건강관련기사 모니터링 결과 (2020.6,1-7) 태안 2020.06.11 25
180 정신건강관련기사 모니터링 결과 (2020.5.25-31) 태안 2020.06.11 34
179 임천교회 신옥섭장로 부친(현기호장로 장인)상 이천사 2020.06.05 92
178 정신건강관련기사 모니터링 결과 (2020.5.18-24) 태안 2020.06.02 33
177 정신건강관련기사 모니터링 결과 (2020.5.11-17) 태안 2020.06.02 21
176 중고등부중부협의회 임역원회의 결과보고(찬양.워십대회) 순종의삶 2020.06.01 774
175 동대천교회 새예배당 입당감사예배 해와공기 2020.05.29 1027
174 재난의 시작인가? (6월 칼럼) 태안 2020.05.28 47
173 당진교회 최명재장로 최덕재장로 모친상 김재국 2020.05.28 4598
172 중고등부연합회에서 수련회및 찬양대회 참가 안내 순종의삶 2020.05.21 1260
171 정동교회 원로장로 추대및 안수집사,권사은퇴,장로임직식 안내 신의 2020.05.16 386
170 포스트 코로나, 급변하는 시대를 읽으며 구하면 답을 주시겠지요ㅡ,ㅡ 늦기 전에,,, 온맘다해 2020.05.16 571
169 정신건강관련기사 모니터링 결과 (2020.5.4-10) 백화산 2020.05.14 17
168 정신건강관련기사 모니터링 결과 )2020.4.27-5.3) 백화산 2020.05.14 15
167 목사는 가끔 약도 판다. file 거송 2020.05.14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