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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Amazing Grace

남제현 2019.06.03 09:41 조회 수 : 34

Amazing Grace  
(출15;1-6.엡2;1-9)
2019.6.2. 시온성군인교회
글 ; 남제현목사
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
사회복지법인 태안 벧엘요양원 원장

 

(엡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안에서 행하신 구속의 은총을 받아들이고 응답함으로 구원을 얻게 된다.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승려의 딸로 태여 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극적으로 회심해 기독교인이 된 여성이다.

 

‘천국의 손길이 임한, 그날!’을 4월 영문으로 먼저 출간돼 미주 지역에서 판매 중이다. 그녀 “부모님을 따라 절에 다녔어요. 기독교 학교에 다녔지만 늘 마음속엔 부처가 찾아와 주기를 갈망했다. 하지만 부처를 만나지 못했고 음성을 들은 적도 없이 유명 점쟁이들을 찾아 갔으나 허전한 마음은 여전 하였다..그는 21세에 미국 유학을 떠나 대학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신기한 일이 생겼다.

 

점점 삶에 대한 회의에 빠졌다. 길을 잃어버린 사람이 되어 자살 직전이 이르렀다. 이런 사건에 <예수님>이 꿈을 통해 찾아오신 것이다. 꿈속에서 하얀 옷을 입고 구름 위에 앉아 있는  “나는 예수다”음성을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선명한 꿈에 “예수님께서 꿈속에 나타나신 뒤 저는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 <예수님>이 누구신지, 제가 누구인지 <하나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고 구원을 받았다.”는 알게 되였다.,.이후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면서 삶이 점점 변화하게 되어 많은 성도들과 교제하니 활력 넘쳐 기쁨이 충만했다.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면서 새로운 삶의 여정이 펼쳐지게 지면서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을 한다. 심리치료사로 호스피스 단체에서도 일다가 2004년 목사안수를 받고 펄펄 날았다.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미주 등 24개 국가에 50개의 ‘하늘의 빛’ 신학대를 설립하고 현지 목회자들을 양성하고 있는 <카리스>박 목사이다.... 한아이가 마트에서 초코우유를 샀는데 거기에 “항상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적혀 있었다. 그 아이는 문구를 보며 “내가 이 초코우유에 무슨 사랑을 해줬지” 생각해봤다. 그런데 다음날 편의점에 갔는데 수많은 음료수 중 그 초코우유가 항상 눈에 띄었다.

 

그것이 보고 사고 싶은 마음을 품게 돼 초코우유를 집어 “아, 그게 사랑이었구나. ”라고 깨닫게 된다.<하나님>은 우리를 지켜보셨고 마음에 담아두고 계셨고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의 대가를 치러주셨다. 지금도 우리를 향한 사랑이고 지금도 변함없이 사랑을 베풀어주고 계신다. 우리는 그럴 자격이 없지만,<하나님>의 그 사랑으로 구원받았고 지금도 수많은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죤 뉴턴>의 Amazing Grace (나 같은 죄인 살리신)작가 <뉴턴>은 1725년 경건하고 체험 있는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났다.

 

<뉴턴>의 어머니는 대부분의 시간을 아들교육에 드렸다. 많은 기도와 눈물로 아들을 돌보며, 목사로 기르고자 했다. 그러나 뉴턴이 여섯 살 때 소천 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뱃 사람으로  어머니가 죽자 곧바로 재혼을 한다. 이 일 이후 <뉴턴>의 삐뚤어지기 시작하여 열한 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배를 타게 되었다. 종교에 거의 관심이 없고 세상에 매우 나쁜 영향들을 쉽게 받아들였다.

 

한 번은 친구와 같이 배를 타기로 하였는데 약속시간에 늦어 떠난 배가 전복되어 그의 친구와 많은 사람이 죽게 되었다. 이 일을 통해 자신의 생명을 보전하신 <하나님>에 대해 깨달음을 알게 되었다. 그 후로 그는 바리새인과 같은 생활을 벗어나지 못하고 금식하며, 성경 읽기와 묵상 그리고 기도를 하지만 그는 밤이면 밤새도록 술을 마시며, 창기들과 어울리며 못된 짓을 하게 된다..

 

전쟁이 일어나자 뉴턴은 군인이 되어 사악한 행동에 습관으로 삼았다. 얼마 후 탈영했다가 붙잡혀 중범죄자가 되기도 한다. 그러다가 15개월 동안 감옥살이 하다가 노예무역의 일꾼으로 많은 시간들을 <하나님>을 저버린 행동 타락한 삶을 살아간다. 포로생활에서 굶주림과 헐벗고 끔찍한 욕설과 매일 온갖 더러운 짓에 노예와 같은 그가 노예선의 선장이 되어 노예를 사고 팔았다. 그러나 그에게도 <하나님>의 때가 이르렀다.

 

그는 노예 무역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큰 폭풍우를 만나 배는 파선되어 이러한 상황에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이라고 다급한 기도를 드리게 된다..그는 임박한 죽음 앞에 영혼의 종말에 생각하며 두려워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자신은 용서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최악의 상황을 상상한다. <하나님>은 회개하지 못하는 뉴턴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 물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신다.

 

그는 기도를 할 수 없었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었다. 그러나 까마귀 울음소리 같은 <뉴턴>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배가 파선된 지 4주 만에 뉴턴과 선원들은 모두 구조되었다. 이 일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고 어떠한 죄인이라도 영접해 주심으로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을  만나 이제 그의 삶에 큰 전환점이 되었던 것이다. <예수님>을 영접한 후 <하나님>의 종이 되어 목사로 버킹검에서 16년, 옵니 교회에서 27 년을 봉사하다가 팔십 넘은 그는 시력과 기억력이 쇠퇴하였다.

 

그리고 잘 듣지 못하게 되자 소리를 높여 '나는 멈출 수 없다.“ 추악하고 더러운 범죄 가운데서 자신은 구원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잊지 않고 놀라운 은혜에 기초하여, 그 유명한 Amazing Grace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라는 찬송가를 썼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그리고 1807년 12월 21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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