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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일터에 사명..(使命)

백화산 2019.03.23 07:52 조회 수 : 69

일터에 사명..(使命)
(렘29:11,행20;24)545.543(교33)
2019.03.24. 9시 시온성군인교회
2019.03.27.16시 태안보건의료원
(보내지는 10곳)
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
자살방지한국협회 태안본부장
사회복지법인 태안 벧엘요양원 원장 
글:-남제현목사
 

사명이란 무엇인가..?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인간 24시간의 생활에는 신념과 목표가 있다..“먹든지 마시든지...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하나님>의 영광은 <그리스도>인의 전반적인 삶을 지배하는 기본 원리이다..(골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그리스도인>의 행동 원리는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의 언행일치는 <그리스도>의 삶에 바탕이다..먼저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에게 소망을 주는 사명을 갖아야 한다. 세상엔 소망을 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소망을 주는 사람들에 의해 절망하는 사람들은 일어나고, 세상은 살맛나게 된다. 절망적인 환경에 처한 사람에게 보다 좋은 세계를 꿈꾸게 하고 선을 향해 나아가도록 희망을 불어 넣는 사람이야 말로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입니다.
 

시궁창에서 노는 아이를 향해 "시궁창에 코 막고 죽어라"고 악담을 하는 사람보다는 "시궁창에 놀아 도 생각은 하늘을 향하라"고 희망을 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불치의 병에 걸린 사람을 향하여 "당신은 소생할 가망성이 없습니다."라고 절망적 말을 하는 사람보다 "당신은 아직도 소생할 수 있는 가망성이 있습니다."라고 희망을 주는 사람이다. 아무리 칠흑같이 어두운 환경일지라도 "새벽이 다가올수록 어둠은 짙어진다.“
 

실연을 당하고 슬퍼하는 자에게 "꽃은 봄이 되면 다시 핀다."고 희망의 말을 전하는 사람, 실패하여 좌절한 사람에게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고 희망을 말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영국의 문호 셰익스피어가 "불행한 사람에게는 희망만이 약이다"라고 말했듯이 불행한 사람에게 소망을 주는 사람들이 아름답다. <크리소스톰>이 "우리를 불행에 던져 넣은 것은 죄가 아니고 절망이다"라고 그리고 절망을 던지는 사람들은 세상을 무덤으로 만드는 사람이다.
 

실존 철학자 <키엘케고르>는 '절망은 죄'라고 말하며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질병"이라고 했다. 희망의 신학자로 알려진 독일의 <위르겐 몰트만>박사는 "오늘날 인류를 비참한 상태로 몰아넣는 것은 그들이 절망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기독교의 이해에 있어서 절망은 가장 나쁜 죄이다."그리고 "절망은 재앙을 부르는 가장 나쁜 죄"이다. 절망하는 자에게는 미래가 없다. 절망하는 자에게는 행복이 없다. 절망하는 자에게는 웃음이 없다.
 

<단테>는 「신곡」에서 지옥 입구에 "이곳에 들어오는 모든 자들은 소망을 포기하라!"라고 붙여 놓았다. 절망하는 자는 이 땅에 살지만 지옥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다. 절망하는 자가 많으면 많은 수록 세상은 지옥으로 변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마음의 전염병은 `절망'이라는 바이러스이다. 철학자 <에른스트 블로흐>는 소망을 모든 인간의 행위 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힘 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세상에 소망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한 어머니가 5살짜리 아이를 데리고 점쟁이 집을 찾아갔다. 그 점쟁이라 어머니에게 "이 아이는 아주 똑똑하고 앞으로 유명한 사람이 되긴 하겠는데 아깝게도 단명하여 43세가 되면 죽을 것이라“라는 소리를 아이는 옆에서 들었다. 그는 자라서 유명한 사람이 되었지만 40이 가까워지자 어릴 때 점쟁이로 들었던 말이 계속 생각나 불안해지기 시작진다. 너무나 불안한 나머지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그를 지배했던 말대로 43세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가 바로 유명한 <엘비스프렛슬리>입니다. 남자는 하루에 2만 5천 마디, 여자는 3만 마디 말을 한다 그런데 절망의 말을 많이 합니까? 소망의 말을 많이 합니까?..신의 손이라 불리는 존 흡킨스 대학의 <밴 카슨>박사는 원래 디트로이트의 흑인 빈민촌에 말썽을 일으키는 소년이다. 늘 싸우고 학교성적은 맨 밑바닥에서 헤매고 소망이라고는 조금도 보이지 않는 그런 아이였다. 그런데 그의 어머니는 그가 싸우고 돌아와도, 꼴찌의 성적표를 가져와도
 

 "밴 너는 무엇이든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어, 넌 노력만하면 너는 성공할 수 있어" 희망을 주는 말을 한 것이다. 결국 그는 마음을 고쳐먹고 훌륭한 외과의사가 되었다. 소망의 말은 인간의 자화상과 성격, 미래를 바꾸어 준다. 소망을 주는 말 한 마디가 사람을 살맛나게 한다. 1947년 전보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던 12살 난 한 소년이 있었다. 어느 날 땀 흘리며 전보 배달을 하던 소년은 전보를 받은 사람이 조용히 자기의 어깨를 토닥이며
 

"아주 총명하게 생겼구나. 지금은 몇 사람에게 소식을 전하지만 언젠가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전하는 인물로 자라라."라는 소망의 소리를 들었다. 이 소리를 듣는 순간 소년은 갑자기 미래의 비전이 떠올랐고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인생의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다짐은  "그래 지금은 내가 작은 배달부지만 앞으로는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으로 자랄 거야." 바로 그 소년이 미국의 강철 왕이요 대부호인 <카네기>이였다.
 

<하나님>께서는 살인자로 몰려 도망자 신세가 된 <모세>를 찾아가 소망의 말씀을 해 주었다. 엄청난 곤경에 처해있는 <예레미야>에게, 마치 죽은 사람과 같은 환난을 당한 <다니엘>에게 소망의 말을 해주었다. <예수님>은 38년 된 병자에게, 간음하다 현장에 잡힌 여인에게, 외아들이 죽은 여인에게, 문둥병으로 쓰러져 가는 환자에게, 병든 자녀로 신음하는 자들에게, 배신한 <베드로>에게 소망의 말을 주었다.
 

혀는 작지만 말 한마디로 듣는 사람을 절망하게도 할 수 있고 소망을 줄 수도 있다. 절망보다는 소망을 주는 말은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렘29:11)"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소망을 확신하여 우리가 소망 넘치는 세상의 주인공이 되길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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