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하나님께서 야곱을 사랑하셨다.

남제현 2019.06.21 11:32 조회 수 : 35

하나님께서 야곱을 사랑하셨다.
(창31;23-24골3:12-17)278.285(교28)
2019.6.23.9시 시온성군인교회
(보내지는 10곳)
태안장로교회 원로목사 
글:-남제현목사

 

<야곱>이 외삼촌 집으로 피신을 하여 목축을 하는 <라반>집에 공짜 인력을 공급받을 기회가 되였다. <라반>은 인정을 베푸는 사람 같지만 매우 실리를 챙기는 머리를 굴린 사람이다. 큰 <레아>는 시력이 좋지 않아 시집가기 힘들게 되자 <야곱>에게 풍습을 핑계로 처분을 하고 <야곱>이 작은 딸 <라헬>을 인질로 하여 다시 7년 붙잡아둔다. 외삼촌이 알아서 품삯을 주어야 하는 데 조카의 품삯을 외삼촌 임의대로 품삯을 열 번이나 변경 하였다..
 
<라반>은 공짜 인력을 공급받으려고 한 것이다. <야곱>은 울며 겨자 먹기로 외삼촌 집에서  20년을 보내게 된다..형<에서>를 속이고 장자를 갈취한 대가를 20년 동안 치르는 것이다. 그러면서 (창30:1)" 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 형을 투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이로 인하여 가정의 구성원들 사이에 용납하지 못할 불화 요인이 되었다.

 

가족이라는 매우 친밀한 관계이면서 종종 용납하지 못할 때가 있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 아내는 기꺼이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부모에게 복종하게 되는 것이다..가정은<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기본적인 단위이다. 가정의 삶의 구조는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며 <하나님>를 축복 받을 수 있다..야곱의 가정은 서로 다른 어머니에게서 자녀들은 서로 질투가 시작된다.

 

그러는 동안 라반의 집에 와서 21년을 살았지만, 아버지 집에서 훨씬 더 행복한 것을 알게 된다..벧엘에서 <하나님>은 야곱에게  " 너 누운 땅을 내가 주리라....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리라....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창28:13-15).집을 떠난 지 이제 21년이 되었다. 그동안 가끔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을 것이다. <야곱>의 생애를 영적으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굴곡이 심하였다.

 

어떤 때에 <하나님>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갖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하나님>과 멀리 간격을 두고 살기도 한다..영적으로 부유하게 살 때가 있지만, 그러다가도 쉽게 믿음이 흔들려 버릴 수도 있다..성공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려 면 먼저 진정으로 구원의 확신을 가져야 한. 좋은 <그리스도>인은 내가 죄를 시인할 뿐만 아니라 구원해달라고 간구하는 것이다. (롬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을 항상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구하고 사모하는 것이다..<다윗>은 (시119:11).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야곱>은 지금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으나 <라반>은 <야곱>이 돌아가는 것을 원치 않았다. <라반>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축복하고 게신 이유가 <야곱>때문인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터에서 많은 성도님들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직장을 축복하신 신실한 성도님들이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심지어 그들의 사용주들에게까지 축복이 되게 하여야 한다,,

 

<베드로> 사도는(벧후1:4)"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셨다" 이것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놀라운 축복이며 특권이다. 우리 속에 있는 성령 안에서 새 성품은 죄를 범할 수도 없고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도 않는다. 그러나 옛 성품은 육체의 반응에 따라 일어나 범죄 할 수 도 있다..<바울>사도는 (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함이니라"

 

<야곱>의 생애에 이 같은 육신과의 영적인 갈등이 나타난다.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약속한 땅으로 돌아가길 원했다. 그런데 야곱의 육신은 가지 못하게 끌어당기고 있었다. 그래서 생각 한 것이 <라반>을 모르게 도주하는 것이다..<야곱>이 도주한 지 10일째 되는 날 <라반>이 사실을 알고 가신들과 친족으로 구성된 임시 추격대를 이끌고 밧단 아람에서 약 480km 떨어진 길르앗 산에 당도한다.

 

이는 하루에 약 70km의 속도로 7일간 매우 빠르게 추격해 온 것으로 라반의 마음이 얼마나 맹렬한 분노로 불타고 있었는지를 보여 준다. <야곱>은 20년간의 천신만고 고생 끝에 얻은 재산 뿐 아니라 생명 까지도 잃어버릴 위험에 봉착하였다. 그러나 <야곱>을 돕고 사랑하신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개입을 하신다. <야곱>이 덜미 잡히기 전날 밤 <하나님>께서는 라반의 꿈을 통하여 <야곱>을 “선악 간 말하지 말라 ”- 

 

<야곱>에게 어떤 해로운 행위도 하지 말고 그대로 보내라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발걸음도 모든 악의 세력으로 부터 지켜 보호하시며 머리털 하나도 상치 않게 하시는 것이다..(창31:13) “나는 벧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하며 네가 네 형<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그래서 <야곱>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자기 집 사람과 자기와 함께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과 귀 고리를 모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 묻고 나니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신고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다. (히12:1-2)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9 신현덕 목사 모친상 안내입니다 충남노회 2020.01.13 519
128 부고 : 이요한 목사님 부친상 HEAVEN 2020.01.11 330
127 충남 노회 목회자회 정기총회 원두 2020.01.10 118
126 역대 노회장 사진에 95회기 이전의 사진은 올려져 있지 않네요! 참치 2020.01.06 67
125 정신건강관련기사 모니터링 결과 (2019.12.23-29) 백화산 2020.01.06 16
124 정신건강관련기사 모니터링 결과 (2019.12.16-22) 백화산 2019.12.31 39
123 새해에 드리는 인사 말씀 백화산 2019.12.30 75
122 아동부중부협의회 중부교사대회 및 제41회 정기총회 아미 2019.12.27 61
121 전국중.고등부 교사 세미나 참석 안내 순종의삶 2019.12.19 85
120 외산반석교회 이창하 은퇴장로님(부인 문갑순권사) 화재로 주택 전소 나령이 2019.12.17 107
119 생활고의 비극..(悲劇) 백화산 2019.12.03 123
118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 music 2019.12.03 149
117 <염종묵 선교사님 별세> 고시세 2019.12.01 143
116 노회(老會)장례(葬禮)안내 [1] 충남노회 2019.11.30 117
115 이명남목사님 별세 말씀,은사의종 2019.11.30 119
114 정신건강관련기사 모니터링 (2019.11.18-24) 백화산 2019.11.27 34
113 신천지 만희교 편지를 반송처리하며 [1] file 온맘다해 2019.11.26 160
112 은퇴•추대 및 임직 예식 [1] 외치는자 2019.11.20 520
111 정신건강관련기사 모니터링 결과 (2019.11.4-10) 남제현 2019.11.18 26
110 [강추] 교회를 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온맘다해 2019.11.12 128